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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입한 CRM3605 커피 머신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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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새로 생긴 취미에 빠져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취미는 바로... 커피 추출??? 입니다... (뭐라고 표현을 하는게 맞을지 ㅋㅋㅋ)

기존에 드롱기 데디카 EC685 반자동 모델을 구입해서 내려마셨고, 주로 라떼를 마시다보니 커피 맛을 제대로 알기 어려웠습니다.

https://www.delonghi.com/ko-kr/products/coffee/coffee-machine/pump-espresso/ec-680m

사실 처음부터 카페에서 먹는 커피맛과 차이가 심했지만 그냥 이런맛인가보다 하고 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빈맛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블로그나 카페등을 들락 거리며, 첫번째로 포터필터를 바텀리스로 바꿨고 그외 도징링, 템퍼, 디스트리뷰터, 글라인더를 구입해서 맛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하면 할 수록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욕심이 생겨, 새로운 머신을 도입하기로 결심합니다.

CRM3605

뽐뿌에 100만원 이하대 최고의 가성비 커피머신 글이 하나 올라옵니다.

때마침 알리익스프레스 블랙프라이데이 기념으로 할인이 떴구요... 하지만 구매를 잘못해서 할인을 제대로 못받고, 총 14만원에 구입합니다 ㅠㅠ (취소를 몇시간뒤 바로 했는데, 바로 배송시켜버리네요 ,,)

사자마자 백플러슁을 물 한통 꽉채워서 진행합니다. (3WAYS 밸브가 100만원대 이하 기기에 거의 없다고 하네요?)

압력도 14BAR 정도까지 무난하게 잘나옵니다.

기존 드롱기 데디카는 압력바가 없었고, 시간조절도 불가능해서 뭔가 아쉬웠는데, 이 머신은 대충 갖출껀 다 갖췄습니다.이제 이 머신으로 커피라이프를 즐겨볼까 합니다.

겉포장은 테이프가 너무 덕지덕지 붙어서 바로 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상자도 뭔가 중국스럽습니다.
중국제품은 겉으론 갖출건 다 갖췄습니다. 하지만 저기에서 쓸 악세사리는 뭐 없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기기만 필요하거든요)
첫 결과물은 그냥 그랬습니다. 이거 보통 작업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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