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디음악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녁 - 아른거리는 인디밴드 저녁! 보컬의 목소리가 부드럽고, 잔잔한 음악이랑 잘 어울린다. 가사도 좋고! 후반부 키보드 솔로가 인상적!! 나란한 걸음이라는 앨범 속에 있는 곡인데, 이곡 말고 별 이란 곡도 좋다! 그린 플러그드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전기뱀장어 - 너의 의미 EP 전기뱀장어의 새로운 EP 앨범 '너의 의미' 가 나왔다. 1 술래잡기2 꿀벌3 야간비행4 싫으면 말고5 흡혈귀6 사랑의 자전거 타이틀 곡은 '술래잡기'! 앨범 전체적인 평부터 말하자면, 기대이하, 그냥 그런 앨범 이라 평하고 싶다. 사실 전작 1집 '최고의 연애'와 그전 EP는 정말 완전체였다. (1집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그래서 더욱 기대를 했던것 같다... 타이틀 곡을 듣고 나서 바로 생각난 노래는 1집 '별똥별'이었다. 인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별똥별은 정말 좋아했는데, 그런 대중성을 고려하고, 별똥별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라, 실망이 컸다. 개인적으론 전작의 성공을 후속작에 그대로 반영하는 앨범은 좋아하지 않기에, 별로 좋지 않은 평을 하게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론 3 '야.. 글렌체크 (Glen Check) - Vivid 작년에 알게된 Daft punk 의 random access memory 앨범 때문에, 일렉트로니카라는 장르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다. (Daft punk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꼭 하고 싶네요 ㅎㅎ) 제가 자주가는 모 축구 커뮤니티에서 올해(2013)의 앨범을 꼽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 단연 1위(많이 화자된)는 앞서 말한 Daft punk 였고, 간간히 글렌체크 2집이라는 말들이 눈에 띄었죠. 게다가 우리나라 인디벤드군요! 이름만 보면 뭔가 펑키한 음악을 할꺼 같아서, 궁금한 마음에 들어보도록 했죠. 글렌체크 2집 youth, 일렉트로니카 장르 초짜인 저에겐 굉장히 힘든앨범이었습니다. 몇번 들어보지도 못하고, 그 가수를 알려면 1집을 들어봐야 한다는 생각에 1집 Haute Couture 를 들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