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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전거 여행

자전거 여행 19일차! - 2 (문경읍 - 이화령 -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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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에 오른뒤 반대편으로 넘어갔다.
그늘이라 그런지 반대편과 다르게 공기가 매우 차다.
사람도 아무도 없다.
썰렁하다.


이곳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많이 찍던데, 찍고 싶었지만 찍을 수 없었다.

그냥 사진만 저렇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내려가야 할 곳이 저 아래다.
장갑이랑 목토시를 제대로 갖추고, 출발했다.
자전거의 빠른속도와 찬바람이 만나니
얼굴이 정말 깨질꺼 같았다.
특히 이마쪽이 어는듯한 느낌에 중간에 3번쯤 멈췄다.
특히 어제 오늘이 한파라 더더욱 추웠다.
그나마 다행인건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그나마? 괜찮았다는 점이다.


수안보로 가는 길에 불상이 있어 사진에 담았다.
갈길이 멀어 사진으로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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