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7 자전거 여행 6일차! - 1 (제주 대정읍 - 마라도 - 중문) 눈 뜨자마자 토스트를 먹고~ 마라도 여객 터미널에 전화를 했다! 계속 통화중이다...?? 갑자기 걸렸다! 물어보니 오늘 배 뜬다고 하길레 바로 준비하여 티몬에 있는 마라도 왕복선+짬뽕 을 20800원에 결제 했다. 나중에 보니 그루펀에서 15800원에 나왔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다. 어제 오멍가멍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알려준대로 들어갔다가 여유있게 보고 짜장이든 짬뽕이든 맛있게 먹고 아무 시간 배 타고 나오면 된다라는 말을 기억하여 10시 배를 타고 11시30분에 나오는 걸로 했다. 미리 쓰지만 9시반이나 10시에 타면 그냥 12시 30분이나 1시에 나오는게 좋다. 마라도 생각보다 볼꺼 많다~!!! 자전거는 여객터미널 입구에 두고(가져갈 수 없다.) 배를 타러 간다~! 생각보다 쫌 많이 걸어야한다.. 2013. 12. 29. 자전거 여행 5일차! - 5 (제주 서귀리 - 제주 대정읍 - 송악산) 이놈의 제주도 날씨는 왜이리 변덕스러운지... 게다가 맞바람은 상상을 초월한다. 대정읍까지 거의 반절을 걸어야만 했다. 그리고 눈은 왜이리 아픈지 눈때문이라도 걸을 수 밖에 없었다. 모슬포항 직전에 항이 하나더 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 잠시 들리기로 했다. 이곳 바람도 무지 쎄다... 등대까지 갈까했지만 커플의 좋은시간을 방해하고 싶지않아, 중간까지만 갔다가 돌아왔다. 시간이 많이 남아 카페를 가기로 했다. 길주변에 있는 현대식 카페들은 사람이 많아, 조용한곳을 찾으러 다니다가, `지니`라는 카페를 찾았다. 네이버지도에는 안나오지만, 나름 괜찮다. 위치는 대정읍 휴먼시아 아파트 입구 상가에 있다! 레몬차 맛있다. 그리고 기다리면서 먹으라고 준 방울토마토도 !! 알고보니 카페 사장님 이름 따서 만든듯??.. 2013. 12. 29. 자전거 여행 5일차! - 4 (제주 서귀리 - 제주 대정읍 - 송악산) 송악산을 내려와 해안 길을 따라 걸었다. 산이 낮다고 코웃음 쳤던 내가 한심했다. 해안 절벽들은 한폭의 사진같다! 송악산 주변 바다와 잘 어울리고, 그리 높진 않지만 풍경은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의 추천 명소중 하나다! 산방산 저기 꼭 가야하는데 ,,, 흠 그리고 송악산 주차장. 제주도 여행하면 송악산 꼭 가보시길~! 2013. 12. 28. 자전거 여행 5일차! - 3 (제주 서귀리 - 제주 대정읍 - 송악산) 언덕을 넘으니 산방산이 잘 보인다~! 저 아래 쉼터와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알고보니 이곳이 송악산이었다. 정말 별거아닌거라고 생각했는데, 산(-_-)이었다. 자전거를 주차하고, 송악산 오르기전에 길을 찍었다. 송악산 정상에 오르니 가파도도 잘 보이고, 산방산은 당연히 잘 보인다. 가파도만 햇빛이 들고 있다... 송악산위에 오르니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댄다. 그래서인지 정상에 오르는 길을 막아뒀다. 가다가 잘못하면 분화구로 떨어지기 쉽상이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내려갔다. 내려오기 직전에 있었던 곳을 찍었다~! 2013. 12. 28. 자전거 여행 5일차! - 2 (제주 서귀리 - 제주 대정읍 - 송악산) 송악산을 가기 위해 해안도로로 달린다. 맞바람불면 페달을 굴릴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쎄다. 저멀리 큰 산이 보인다... 처음에 송악산인 줄 알고 어떻게 올라갈까 고민을 많이 했다. 나중에 보니 저건 산방산!!! 그냥 정신없이 달렸다. 바람은 왜이리 차고 쎈지... 너무 힘들어 길에서 잠시 쉬다가, 무밭을 건너 해안 끝에서 절벽이 멋있게 보여 찍었다~!(알고보니 ㅋㅋ,,,) 반대편도~ 좀 더 가까이 가서 찍었다. 2013. 12. 28. 자전거 여행 5일차! - 1 (제주 서귀리 - 제주 대정읍) 점점 쌓여가는 피로 때문에 업데이트가 늦어지네요 ㅠㅠ 정말 피곤해서 어떤날은 너무 피곤해서 잠이 오지 않기도 하네요 -_- 어제 저녁바람이 매섭게 불더니만, 아침이 게스트 하우스 문이 열리지 않을 정도로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제주도 여행 해본 분들은 알죠??? ㅋㅋ) 게스트하우스 할아버지께서 자전거여행 할 수 있겠냐며, 좀 쉬다가 가라고 하셨다. 좀 쉬다가 할아버지 일도 도울겸 가족 그리고 연구실과 교수님께 보낼 귤을 박스에 직접 포장했다. 그리고 택배보내는 것까지 ㅎㅎㅎ 그리고 할아버지께서 지금 해안쪽 바람은 너무 심하니 그곳은 피하고 한림에서 대정읍까지 가는 오르막길 끝나는 점까지 데려다 줄테니 그렇게 가라고 하셨다. 정말 오르막의 연속이다. 그렇게 날 데려다주시고 할아버지는 가셨다~! 대정읍에 .. 2013. 12. 28.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