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맛집

(21)
전남 강진 - 별미해장국 강진에 도착했을때 시내를 돌아다니며 밥 먹을 곳을 찾았다. 혹시나 허름한 가게가 어쩌면 더 맛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들어가봤다. 가게 이름은 별미해장국. 혼자 여행 다니면서 먹기에 가장 좋은게 해장국이다. 나름 기대했지만, 맛은 음 그냥 평범하다. 맛있다고 와서 꼭 먹어야 할 곳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먹을만 한 정도.. 안쓰러워 보였는지 많이 먹으라고 시래기를 가득 주셨다. 고기는 그에 반해 많지 않았다. 반찬은 오른쪽에서 2번째 있는 갓김치. 진짜 맛있다. 오죽했으면, 갓김치랑 밥먹다가 밥 다먹어버릴 정도였으니... ㅋㅋㅋ 갓김치가 갑이다.ㅋㅋㅋ 가격은 7000원. 선택은 본인이...
제주도 제주시 - 자매국수 제주도 친구가 알려준 고기국수 거리를 가봤다. 배편은 8시 20분이라 찜질방에서 7시에 나왔다. 다행히 찜질방과 고기국수 거리는 가까웠지만, 7시에 연곳은 거의 없다. 하지만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자매국수` 자리가없어 혼자오신 아저씨와 동석을 하게 되었다. 대략 비주얼은 이렇다. 맛은???? 글쌔... 엄청 맛있다고 하길래 기대했지만, 그냥 그랬다... 국물이 시원하다기보다 느끼함에 가까웠고, 면도 쫄면 푹 삶은 느낌이랄까??? 이곳의 유일한 장점은 24시간 한다는 점인듯? 아 한가지 더 고기가 맛있다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동석한 아저씨와 대화하면서 알게된점은 이근처 고기국수집 맛은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낮에는 줄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하다는데, 왜 줄서서 먹냐고 ㅋㅋㅋ 그냥 옆집 가서..
경남 삼천포 - 한일식당 친구가 가보라고 알려준 김치찌게 전문 식당. 찌게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를 많이줘 상추에 싸먹을 수 있도록 한게 특징. 아침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먹었다. 깊은 맛은 나지 않지만 그냥 먹을만함 맛집까진 아닌듯 흔한 김치찌게집??? 가격은 1인분 7000원 뚝배기에 팔팔 끓여서 나오는게 더 좋을듯 결론은 맛집까진 아니지만 그냥 독특함에 한번정도 먹을만하다... 굳이 이걸 먹으러 갈 필요는 없음. 흔한 맛이라...
전남 장흥 - 한라네 소머리 국밥 이곳은 한우가 유명한듯? 그래서 국밥도 소와 관련된 소머리국밥, 소내장탕 뭐 그런것들... 장흥시장을 서성이다 들른곳! 내장이나 선지를 못먹으니 당연히 소머리국밥 선택! 가격은 5000원 싸다! 적당히 간되어있는 국물 따로 간할 필요가 없지만 짜게 먹는 사람은 소금 좀 넣어야 할듯. 반찬은 김치 맛있고 나머지는 음... 추위와 싸우는 나에겐 최고의 보양식이다. 국물까지 싹 다 비울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제주 외도동 - 통사골 돼지 국밥 외도동에 찜질방 있는 줄알고 여기까지 왔다가 배고파서 급 네이버 블로그 검색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는 돈받고 올리는 곳이 많고, 실제로 몇군데 가봤지만 맛 더럽게 없음. 그래서 자타공인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키는 곳을 올려보겠음. 그리고 솔직한 평을 해보겠음. 우선 위치 성당 바로 앞임. 이 간판이 바로 보임! 가장 기본인 통사골 돼지국밥에 검은콩 막걸리 한잔 주문함 소면, 새우젓, 오징어젓, 고추, 쌈장, 김치, 무김치가 기본 반찬. 어느 음식점이든 김치만 먹어보면 대충 맛있는지 없는지 느낌이옴. 막걸리 한잔에 김치를 먹었는데... 기가막힘! 검은콩막걸리는 보통 검은콩두유 맛과 본연의 막걸리맛이 잘 어울림. 맛있음!!!! 김치도 맛있음! 하지만 무김치는 내스타일이 아님. 내기준으로 맛 없어서 정확히 두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