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내고 시공한 후기 입니다. 광고라고 생각하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프리미엄 틴팅 솔라가드 노블레스X 장점 & 단점을 적어봅니다.
의외로 개인이 올린 후기가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내용을 실 사용 후 올려 봅니다.
시공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장점
1. 열 차단율이 좋다.
시공 후기를 보면 알겠지만, 영맨 틴팅을 쓰다가 넘어오니 신세계이다.
폭염이 있는 여름 낮에 운행해보니 열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에어컨을 쌔게 트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1단계로 23도로 맞춰서 운행하는데 정말 시원하다.
가족들도 이번에 타면서 전보다 훨씬 낫다며 한마디씩 했다 ㅋㅋ
나처럼 몸에 열이 많은 분들한테는 꼭 열차단율이 높은 틴팅을 추천합니다.(솔라가드가 아니더라도 열차단율이 높은 제품!!)
2. 시인성
전면 노블레스X 30%로 시공 했는데, 안에서 보면 약간 누런 느낌이다. (네번째 그림 참고)
하지만 밤에는 기존 틴팅 대비 시인성이 너무 좋다.
영맨 틴팅은 전면 35%(or 30%) 였는데, 어두운 길에서 길이 보이지 않아 하이빔을 쓰면서 갔다.
노블레스로 교체 후 전면은 헤드라이트로 충분하다.
3. 전파 장애 이상무
사실 가장 걱정한 부분이었다.
솔라가드 일부 필름들은 전파 장애가 있고, 적외선 하이패스 인식이 잘 안된다고 하는 것이다.
실제로 시공 전에도 사장님이 이부분을 인정하고, 잘 안될 수도 있다고 한다.
아이폰과 티맵 그리고 아파트 주차 인식 카드의 경우 잘 안될 수 있다고 했지만, 난 모두 해당이 되지 않아 한다고 했다.
차를 받으러 가는 날에도 gps 증폭기를 설치해야하나 고민까지 했다 ㅠㅠ
시공이 완료되고 네비게이션 부터 했다.
사용하는 네비는 아틀란과 맵피이고, 갤럭시 s7 edge 폰으로 작동 시켜봤다.
문제 없이 잘 된다.
설령 잘 안될 경우, 썬루프를 살짝 틸팅하거나 문을 살짝 내리면 된다고 한다.
실제로 아무런 문제 없이 잘되고 있다.
4. 적외선 하이패스
하이패스는 차 살때 줬던 엠피온 SET-525를 사용하고 있는데, 방식은 적외선 방식으로 알고 있다.
즉 전면유리에 장착하여 적외선통신 방식인데, 개인적으로 전면유리에 붙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붙이기 싫은데...
굳이 돈주고 RF 방식을 사긴 돈아까워... 그냥 쓰고 있다.
노블레스X 필름의 수분이 마르는데 오래 걸려 2주 뒤 쯤 전면유리에 붙이라고 하여, 미장착 상태로 사용하고 있다.
사용 위치는 정중앙 아랫쪽 조도 센서 바로 위에서 손으로 들고 통과하니 아무런 문제 없이 인식이 잘된다.
팔이 짧아 살짝 떨어져도 인식이 잘 된다.
5. 스타일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심플한것을 좋아해서 사실 색 들어간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특히 무지개색, 에메랄드색 나는 틴팅을 싫어하는데, 막상 해보니... (내가 한 것에 대한 합리화겠지만) 너무 이쁘다.
어떻게 보면 은빛도 나고, 어떻게 보면 로즈골드빛이 난다. (첫번째 사진 참고)
단점
1. 비용
솔직히 비싸다.
말했지만 발품 팔면 틴팅은 어느정도 싸게 할 수 있다.
실제로 누나차에 했던 3M의 경우, 지점마다 가격이 모두 달랐으며, 동일 지점의 일반인가와 딜러가도 달랐다...
할인은 꼭 발품 파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에게 말할땐, 비싸긴 하지만 돈 값 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ㅎㅎ
열 차단율 하나만으로도 너무나 만족!
2. 주위의 시선
1번과 이어지는데, 다들 100만원 넘게 내고 틴팅을 왜 해??? 라는 의견이 열이면 아홉이 그렇게 말합니다.
일명 돈 X랄 했다고 돌려서 한마디씩 합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돈을 번다는 둥... 그 돈으로 맛있는거나 먹으라는 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치관과 기준이 다르니... 그냥 패스합니다... 휴
3. 밤 시인성 (노블레스X 8%)
위에선 시인성 좋다고 했는데, 왜 단점을 적을까요...
측후면 농도 선택을 실패 했습니다.
측후면은 노블레스X 8%로 했는데, 시공전 해당 사실을 충분히 인지 했음에도,
그래도 좋겠지 했지만... 역시나 8% 입니다.
전 후기에도 남겼지만, 15% 던가 그건 스펙상으로 보면 열차단율이 8%나 30%에 비해 떨어지는 것을 확인 했고,
사장님도 그 제품은 없다고 말해서, 선택지는 30%와 8% 였습니다.
시공 바로 직전에도 고민을 했는데, 8%는 정말 어둡고 안보입니다.
그래도 빛이 있으면 잘 보이는데, 빛이 안보이는 길에선 정말 위험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선택했지만, 시인성을 잃었네요 ㅠㅠ
밤에는 정말 천천히 운전합니다ㅠ
개인적으로 노블레스X 8%는 비추 합니다. (그냥 30%로 다할껄 그랬네요 ㅠ)
4. 무아레?? 현상
시공전 터널 진입시 무아레 현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요즘 터널은 LED로 교체하고 있어서 아마 거의 보지 못할거라고 합니다.
실제로 국내 몇곳 없다고 하기도 하구요...
보고 싶으면 남산터널을 가보면 알 수 있다고 했는데,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마주쳤습니다 ㅋㅋㅋㅋ
사장님이 처음보면 깜짝 놀란다며,, 조심하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너무 갑작스럽게 ㅎㅎ
정안IC 근처 차령터널이 있는데, 그곳에 진입하니 갑자기 표범 무늬 처럼 갑자기 확 나타납니다 ㅋㅋㅋㅋ
진짜 생각 안하고 마주치면 깜짝 놀래겠더라구요 ㅋㅋ
거기말고 본적이 한 곳도 없습니다 ㅎㅎ 얼마전 영덕, 울진을 갔는데, 당진-영덕 고속도로는 아무 문제가 없더군요 ㅎㅎ
5. 내부 반사
햇빛이 강할때 (or 낮에) 대쉬보드 위에 있는 물건이 반사되어 전면 유리에 보입니다.
심한 정도는 아닌데, 예민한 분들에게는 꽤나 거슬릴 수 있습니다.
제 차에는 논슬립패드랑 전화번호가 있는데, 가끔 반사되어 보이면 조수석으로 보내버립니다 ㅠㅠ
측후면은 문제 없구요 ㅎㅎ
6. 눈부심 & 빛 번짐
앞차의 브레이크 등이 생각보다 눈 부시더군요.
틴팅을 좋은 것으로 바꾸면 이점도 좋아질 줄 알았는데,, 약간 번지는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전면 로즈골드 or 은빛 측후면은 블랙크롬(?)이라고 합니다
시공 전, 루마 영맨틴팅 30%. 심플했고, 프라이버시 측면에선 나쁘지 않았음. 단 열차단 0.....
루마 영맨틴팅이 심플하긴 했음 ㅎㅎ
솔라가드 노블레스x 시인성. 약간 누런 느낌이 난다. 하지만 선명하다. 3M 크리스탈라인도 약간 요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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