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히타카츠 숙박, 교통 및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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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카츠 항구 터미널에 있는 각종 정보! (2015.01.19)

개인정보보단, 이게 여행가는데 좀 더 도움이 될꺼라 생각함!

우선 택시!!

택시 요금이 우리나라에 비해 매우매우 비싼 편이다. 

다만, 히타카츠에서 명소(미우다 해변, 한국 전망대 또는 카미소 호텔과 같은 곳)를 가기엔 택시만큼 편한게 없다.

말이 걸어서 20~30분이라고 하지만, 짐이 있거나, 걷는게 힘든 사람들한테는 택시만큼 편한게 없다.

참고로 히타카츠 버스터미널에서 카미소호텔까지 4~50분 걸렸다.(나 혼자 가면 더 빨리 갈 수 있지만, 친구 속도를 맞추다 보니 ..)

콜택시 부르는 법은 그냥 주변 상가 혹은 호텔 카운터에 말하면 바로 불러 준다!!

다음은 히타카츠 - 이즈하라 행 버스!

버스를 타보면, 정면에 1부터 60 몇 까지 숫자가 적혀 있고, 그 아래 숫자가 계속 업데이트 된다.

뭔지 궁금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구간별 요금을 보여주는 것 같다. 

첫 출발장소인 히타카츠 터미널에서 이즈하라까지 가면 대략 3300엔정도 나오는데, 이렇게 요금 내는것 보단, 

버스프리패스권을 1000엔에 구입해서 타도록 하자. 

그리고 이 프리패스권은 공지에 나온것처럼 투어버스에는 사용불가하다!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 이동시간은 대략 2시간 20분정도 걸리고, 가는길이 정말 멋있다!!! 한번은 타볼만하다 ㅎㅎㅎㅎ 두번은 힘들고,,,

대마도가 은근히 크고, 자연 경치랄까??? 매우 멋지기에 렌트카를 이용한다면 구석구석 다닐 수 있다.

하지만 길이 좁기도 하고,(실재로 어떤 일본인이 좁은 길에서 차가 또랑에 빠져 렉카차를 기다리는걸 봤다...)

우핸들이라 운전에 익숙치 않으면, 렌트하기가 쉽지 않을꺼라 생각이 된다.

그리고 자전거 렌탈을 한다면, 미우다해변이나 한국전망대에 걷는것보단 편하게 갈 수 있을것 같다.(대략 20~30분?? 언덕이 쫌 있어서 ㅋㅋ)

마지막으로 숙박안내!

대마도 여행가기전, 싼호텔닷컴을 통해 예약을 해서 갔다.

싼호텔닷컴에는 히타카츠에 카미소 호텔이랑 미우다 펜션 밖에 없어서,카미소 호텔 예약을 했지만, 위 사진을 통해 다른 곳도 많으니

직접 가서 방을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단 방 상태는 어떨지 모르겠다...)

히타카츠 항구 터미널에 요렇게 붙어 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