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X빅토리캠프 부뚜막 개봉 및 첫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최근 코오롱에서 오두막이라는 텐트가 나와서 사야되나 고민 좀 하던 찰나에...

부뚜막을 보게 됐습니다!

무조건 사야한다 !!!

캠핑을 하면서 화목난로에 구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4면이 유리로 되어 있고, 그 사이에 코오롱 마크!! 

저렇게 이쁜 화목난로는 처음이라서 왠지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 (기존 화목난로들은 사실 이쁜느낌이 없었.... )

찾아보니, 와디즈라는 곳에서 이미 펀딩완료!! (11월 중순!!)

www.wadiz.kr/web/campaign/detail/90371

[감성캠핑 로망실현] 장인이 수작업으로 직접 만든 캠핑화목난로 '부뚜막'

고민고민 끝에 사기로 결심한 순간, 펀딩 취소가 나와 바로 구매 했습니다^^ 

부뚜막 + 부뚜막 키친 + 부뚜막 브릿지 구성의 얼리버드로 구매 했고, 12월 초 배송이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 구성!)

사진 출처 와디즈, 부뜨막 사이즈

먼저 배송된 부뚜막 키친과 브릿지!

화목난로를 만질땐 반드시 장갑을 끼고!!

화목난로 처음 셋팅할땐, 반드시 장갑을 끼고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바로 지문!!

화목난로를 사용하게 되면 손에 있는 유분과 땀등에 의해 지문이 그대로 남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맨손으로 만졌습니다... (물론 시화 전 물티슈로 박박 닦고, 천으로 물기 제거 했습니다.)

부뚜막 본체!

부뚜막 가방은 이렇습니다. 키친, 브릿지 모두 비슷한 스타일의 가방과 함께 배송됩니다. 금색은 약간 촌스런 느낌!

12월초에 배송되어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캠핑을 못가다가 1월 중순에 21년 첫 캠핑을 갔습니다.

새로운 텐트 헬스포츠 패스빅과 함께!!

첫 시화는 반드시 실외에서!!

첫 시화의 순간!

엄청난 연기가 발생하는데, 페인트가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연기라고 하니, 반드시 외부에서 시화를 하시길 추천 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부뚜막 키친을 내부에서 첫 사용 했네요... 연기 엄청납니다...)

다음날 아침, 새벽부터 불멍을 시작해 봅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 앞에 있는 코오롱 마크 너무 이쁩니다^^

연통에서 연기나는 모습 조차 이뻐서 사진하나 찍어봅니다^^

 

간단 후기

1. 4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불멍하기 정말 좋다. 특히 불멍 연기냄새가 싫은 분들에게 강추

2. 부뚜막을 통해서 빅토리캠프라는 화목난로 업체 및 제품들을 알게 됐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론 부뚜막이 젤 이쁜거 같다. (다른건 로봇 부품 같은 느낌이다;;)

3. 부뚜막 키친은 아직까지 잘 못 쓰고 있다. 꾸준한 열전달을 위해 적재 적소에 장작을 넣어줘야하는데, 요리하랴 장작 넣으랴 쉽지 않다. 불멍만 한다면 필요 없을 것 같다..

4. 안테나 연통을 같이 판매했는데, 뭔가 구성이 아쉬워, 다른업체를 통해 구입했다. (구매 후기 올릴예정!)

5. 개미 지옥이다. 부뚜막을 사니, 연통을 사야 했고, 펠릿 공급기??까지 구매했다...(빅토리캠프 카페에서 판매)

6. 패스빅 6-8에선 약간 오버 스펙인 것 같다. 야침 2개를 구성하니 내부가 너무 좁고, 결국 부뚜막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져 부뚜막의 열기가 너무 쌔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