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 연료첨가제 : 검아웃 멀티튠업 (GUMOUT multi-system TUNE UP) vs 스타나다인 (STANADYNE)

※ 연료첨가제는 첨가제일 뿐 입니다.

첨가제 사용시 발생하는 문제점은 사용한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레니게이드 진동이 심하여 어찌하면 진동을 줄일 수 있을까 방법을 알아봤다.

댐퍼를 달아보려 했지만, 꽉찬 엔진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와중에 스타나다인이라는 제품을 알게됐다.

한번쓰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마약같은 연료 첨가제란다.

찾다보니 또 알게된 검아웃 멀티튠업

한번 넣어보고 판단하자... 레니게이드 오래 타려면 약도 하나씩 챙겨줘야지 라는 생각에 넣기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검아웃이 좀 더 잘맞는거 같다.

스타나다인은 주유시마다 넣어야하는 단점이 있고, 넣지 않으면 바로 효과를 느끼기 어려운 제품이다.

반면 검아웃은 1회 주입했는데, 그 효과가 2~3회 주유시까지 나타난다. 

결정적으로 (여름이긴하지만) 엔진 소음이 확줄었다. 

또한 냉간시 소음 진동이 많이 줄었다. 게다가 차 가속시 밀어주는게 너무 부드러워졌다. 

아직 1회밖에 넣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3000km 더 타고 또 주입할 예정이다.

그외 두제품 모두 넣고나면 악셀 반응이 아주 좋아진다. 그외 엔진룸 청소효과나 수분제거는 사실 알 수 없다....

계속 찾다보니 두 제품의 사용 목적이 약간 다른 것 같다.

스타나다인은 세탄부스트(경쾌한 가속과 부드러운 악셀링), 검아웃은 엔진 인젝터 클린...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이 두제품 말고도 여러제품이 있는데, 취향에 맞는거 사용하면 된다.

스타나다인 디젤 (STANADYNE)

가격 : 1병, 1~1.5만원대 (473ml)

사용량 : 50L당 100ml (매 주유시)

          레니게이드 연료탱크가 48L이니 1회 주유시 100ml정도 넣으면 된다.

사용주기 : 2000km 라고 하는데...(매주유시마다라고 하지만, 2000km 까지 효과가 지속된다는 의견도 있고...)

주유방법 : 레니게이드 트렁크에 있는 깔때기를 이용하여 주유전 후 권장량 주입

장점 : 응답성 개선, 토크 및 마력 증가, 연비개선, 민첩한 기동성, 매연감소와 유해배기가스 감소, 연료라인 청결 및 보호작용. 수분제거, 동결억제, 부식과 녹 방지 등

검아웃 멀티튠업 (GUMOUT multi-system TUNE UP)

가격 : 1병, 1.8만원대 (473ml)

사용량 : 5000km 마다 5.94 X 주유량 ~ 6.95 X 주유량 (출처 : 네이버 카페 엔불진)

          레니게이드 연료탱크가 48L이니 1회 주유시 300ml정도 넣으면 된다.

         엔진오일에도 첨가 가능하지만, 미검증... 아직은 넣지 않는 걸로...

사용주기 : 5000km

주유방법 : 레니게이드 트렁크에 있는 깔때기를 이용하여 주유전 후 권장량 주입 / 엔진오일도 첨가 가능하나, 미검증...

장점 : 스타나다인과 거의 동일 / 연로 인젝터, 흡기 밸브, 연소실, 피스톤 상부, 실린더 헤드, 부식방지 특화

※ 주의

사용주기가 각각 다르고, 지속기간이 있기떄문에 같이 사용하는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