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전거 여행 (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전거 여행 16일차! - 청주 어제 저녁 청주에 도착한뒤, 친구와 그리고 동기 형을 만나 새벽까지 술마신 결과, 감기에 걸리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오늘 결국 앓아 누었고, 이곳에서 하루 더 쉬기로 결정. 여행중 위기아닌 위기다. 내일부터 한파라는데 제기랄... 자전거 여행 15일차! - 1 (낙단대교 - 문경) 낙단대교 근처 모텔에서 하루를 보냈다. R모텔, 알모텔 시작전부터 모텔이야기나 하니 한심하기 그지없지만, 혹시나 여행자들을 위한 좋은 정보를 알려주기 위함이다. 구미보에 도착하여, 상주까지 얼마나 걸릴지에 대해 관광지 정보 센터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결론은 지금 출발하여, 상주까지가기는 무리가 있으며, 낙단보 근처에 있는 낙단대교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일찍 출발하라는 조언을 얻었다. 결국 경주까지 라이딩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은 무너지고, 깜깜한 밤 6시 20분경 낙단대교에 도착하였다. 결국 모텔에서 묵을 수 밖에 없었고, 근처 모텔의 정보를 얻기위해 다음지도와 네이버지도를 이용하여 모텔을 찾았다. 신기하게도 알모텔에 관한 좋은 후기가 있었다. 뭐 국토종주중에 라면도 끓여주시고, 맥주도 주시고, 빨.. 자전거 여행 14일차! - 1 (창녕 무심사 - 낙단대교) 무심사 우회코스 이용 달성보 휴식 자전거 여행 13일차! - 1 (김해 진영 - 창녕 무심사) 자전거 여행 12일차! - 1 (부산 사상 - 김해 진영)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제일 먼저 간 곳은 낙동강 하구둑이다. 가는길이 생각보다 수월했지만, 공기가 좋지않다. 아무래도 자동차 매연가스 때문인 것 같다. 자전거 속도도 잘나오고 이렇게 라면 오늘 목적지인 김해 진영은 일찍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토종주 수첩 인증 스템프를 찍고 돌아오는데, 맞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왜이리 심한지 아무리 굴려도 잘 나가질 않는다. 마치 제주도 맞바람이 연상될정도였으니... 맞바람을 맞으며 간곳은 사상에 있는 알톤자전거다. 앞 타이어가 많이 닳아서 타이어에 있는 홈이 거의 없어질 지경이다. 이곳에서 브레이크 페드와 타이어를 교체하였다. 쫌 비싼감이 있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그래도 할인아닌 할인을 해서 2만5천원에 다 해결했다. 기존 타이어의 경우 알고보니.. 자전거여행 중 생각 낙동강길을 따라 올라가는 중이다. 낙동강길로 자전거 국토종주 하실 분들은 인천-부산 방향으로 가는게 좋을것같다. 지금 맞바람이 계속불어 너무 힘들다. 추가 보충하겠음 자전거 여행 11일차! - 1 (사천 - 삼천포 - 통영 - 부산 사상) 자전거 여행이 점점 그냥 여행이 되간다. 새벽에 자면서 몸이 고통스러움을 느낄정도의 피로가 쌓였다. 그래서인지 조금만 어려운 상황이 나타나도 바로 포기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지방 국도를 다니면서 두려움도 증가하여 몸도 많이 사린다. 어제 경성대부터 사천까지 오는 길이 은근히 정신적 스트레스도 있었다. 앞으로 야간 라이딩은 피해야지 자동차 전용도로는 피해야지 생각은 하지만 오늘 이 두가지를 모두 해버렸다. 사천읍에서 삼천포까지 그리 멀진 않다. 하지만 도로가 좁고 갓길 상태가 엉망이다. 게다가 보도블럭 상태 또한 최악이다. 빠른속도로 가다 보도블럭에 있는 큰 웅덩이를 못피해 낙상 당할뻔 했다. 다행이 전립선(-_-;;) 부위 충격을 받지 않고 빗겨나가 허벅지 충격만 먹었다. 게다가 자전거 타이어도 휠속으로.. 자전거 여행 10일차! - 1 (강진 - 장흥 - 순천 - 진주 - 사천) 새해를 모텔에서 맥주 한잔을 하며 보냈다. 피로가 점점 쌓여 힘이 부친다. 강진에서 장흥까지 가는길은 정말 쉽다. 탐진강 유역 논길을 이용하면 장흥까지 쉽게 갈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자전거 길 안내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안내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반드시 탐진강 유역 논길을 잘 이용하기를!! 탐진강 장흥에 도착하니 오늘 장날인가 보다 사람이 많다~! 보성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하고, 네이버 지도에서 안내하는 길을 따라 갔는데...... 자동차 전용도로에 긴터널까지... 아무래도 가긴 어렵다고 판단 40분여 걸쳐 온 이곳에서 다시 돌아갔다. 점심시간인지라 배도 고프고 해서 장흥시장으로 소머리 국밥 한그릇 먹고 장흥터미널로 왔다. 후에 보성이 고향인 후배 말로는 그길은 자전거로 가기에 너무 위험해서 안가..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