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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 Renegade/Renegade Life

지프 레니게이드와 솔라가드 노블레스X의 만남 ㅎㅎㅎ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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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제가 제돈 주고 시공한 후기 입니다.

광고라고 생각되시면 뒤로 가기를 누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프 레니게이드를 구매한지 벌써 1년 2개월이 다 되간다.

주행거리는 거의 34000km!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녔고, 차에 있는 시간도 꽤나 됐다.

하지만 운전하면서 야외 주차하거나, 낮에 운전하면 얼굴이나 팔이 너무 따가웠다.

그말은 즉, 차량 구매시 작업해준 일명 '영맨틴팅', '영맨썬팅'이 아무런 역할을 못하는 것이다.

안그래도 몸에 열이 많은데, 열차단이 하나도 되질 않으니 낮에 운전하기가 쉽지 않았다.

밤에는 잘 안보이고,,, 뭐 맘에 드는게 한개 말곤 없었다.

바로 프라이버시 측면에선 뭐 나쁘지 않았다 ㅋㅋ

굳이 돈 들일 필요 없이... 그냥 타려 했는데...


앞유리가 깨져버렸다. ㅠㅠ


결국 틴팅을 다시 해야 했고, 이왕하는거 싹 갈아 엎어버리기로 했다.

게다가 누나가 새차를 사게 되어, 틴팅을 알아봤다.


뽐뿌에 틴팅 고르는 법이 아주 잘 설명된게 있어, 그글을 몇회나 정독하며 결정했다.

틴팅 하기전 꼭 읽어보시길!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r&page=1&divpage=123&search_type=name&keyword=%C1%A6%C3%BB%B8%BB&no=541801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r&page=1&divpage=123&search_type=name&keyword=%C1%A6%C3%BB%B8%BB&no=576769


이글을 보고 나름의 틴팅 고르는 기준을 잡았다.

1. 틴팅필름은 무조건 해외필름 (세계 3대 브랜드 이스트만/ 생고뱅/ 3M)

2. 필름도 중요하지만 작업자의 능력

3. 열차단 매우 중요!

4. 이왕 해보는거 좋은 걸로...

5. 쿠폰 필름은 절대절대 하지 않는다!!! 


이런 기준으로 누나 차에 전면 3M 크리스탈라인 + 측후면 및 썬루프를 CM으로 사실상... 시험삼아 해봤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전면 크리스탈라인은 좋았는데, 측후면 CM 영 별로였다... (약간 따갑기도 하고...)


그러다가 호기심에 (그리고 간혹 올라오는 후기 글을 보니 칭찬 일색, 물론 대놓고 광고한다며, 공격을 당하긴 하지만...)

위의 글쓴분이 수원에 있다는 말에 쪽지 한번 보내봤다.

생각보다 매우 가까운 곳에 있었다. ㅋㅋㅋ


바로 차타고 가서 사장님과 이야기 해봤다. 

가자마자 다른 필름과의 열 차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좌측이 내가 쓰고 있던 루마 쿠폰 필름..... 그리고 우측이 솔라가드 노블레스x 30%

열감차이가 너무너무너무 많이 난다.

루마 쿠폰 필름은 무슨 열 증폭기가 달려있는지 손 대자마자 손이 익어 나가는 줄 알았다.

반면 노블레스는 천천히 뜨거워지는데 뜨뜻한 정도...

다른 유명한 필름들도 봤지만 솔라가드 노블레스 열차단 만큼은 확실히 좋다.

흠 노블레스x를 보니 현재 솔라가드 노블레스에서 가장 높은 단계 였다.

견적을 받아보니... 헉 소리난다.................... (발품을 파는게 가장 좋음)

물론 할인도 해주셨지만 생각이상 가격이 나와 고민을 해보겠다고 하고 나왔다.


유리를 교체하는 곳에서 후퍼옵틱을 무료로 해준다고 했지만, 영 맘에 들지 않아 하지 않았다.

주변사람들도 뭐하러 틴팅에 그렇게 비싼 금액을 쓰냐며 핀잔을 늘어 놓는 사람들도 있었고, 좋은거 써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차이점은 좋은 필름을 써본 사람들은 추천하고, 그냥 쿠폰 필름 쓰는 분들은 비추했다. 

그리고 레니를 타는 아는 형님들은 그돈으로 타이어나 바꾸라며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난 직접 경험해봐야 느끼는 타입이라... 한번해보고 인생경험해보자 라는 생각에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3M 크리스탈라인을 사용하는 누나도 덧방필름 쓰다가 프리미엄 틴팅하니 너무 좋다며, 강추를 했던게 크게 작용한거 같다.

이왕할꺼 좋은거 해보자....

에라 모르겠다.

예약 잡고 차를 맡겨버렸다.


선택 필름은 솔라가드 노블레스 X !!

전면, 측후면, 파노라마 썬루프까지 모두 !!

노블레스X는 농도가 3종류인데, 이곳 사장님은 2개밖에 없다고 말하심...

아마도 중간 농도의 열차단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0%는 로즈골드 색이 나고, 8%는 크롬 블랙이라고 하는데, 갠적으로 메탈 녹색 노란색 현란한 색보단 훠~얼씬 낫다!!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


전면은 노블레스x 30%

측후면은 15%를 하고 싶었지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8%를.... 하게 되었다.

모두 30%으로 하기엔 너무 화려할 것 같아서...

그리고 썬루프는 개방감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30%로 했다.

정리 : 노블레스x (전면 30%, 측후면 8%, 파노라마썬루프 30%)

 

(출처 : 제이씨현 솔라가드, http://solar-gard.co.kr/Product/Product.aspx)



쿠폰 필름을 쏵 벗겨버리니...

한번도 본적없는 투명한 유리를 가진 레니가 나왔다 ㅋㅋㅋ

그리고 차를 맡기고 와서 뭘 어찌 했는지 모르겠지만, 작업 사진을 보내줬다.

아래와 같이 마스킹을 쭉 다 하고, 작업을 시작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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